자랑스런 검안사학회 회원 여러분께
정말 눈 깜짝 할 시간에 지나갔습니다.
불과 몇 개월 전 만해도 대한검안사학회가 이렇게 큰 규모의 학회를 치려 낼 수 있을 까? 하는 의구심을 갖은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상보다 많은 참여와 성과를 얻은 학술대회가 되었다고 자부합니다.
많은 검안사 선생님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학술제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물론 준비 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지만,
옵토메트리의 열망을 갖고 참석해주신 검안사 여러분이 계시지 않으셨다면
이번 학술대회는 지금과 같은 성공적인 학회를 이룰 수 없었다고 단언 합니다.
성공적인 이번 학회로 우리는 국내 옵토메트리의 과거 현재를 보았고,
대한민국의 옵토메트리가 국제적인 위상을 떨칠 수 있는
옵토메트리 학문이 될 수 있다는 꿈을 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많은 검안사 선생님들과 더 큰 꿈을 꾸고 싶습니다.
2009년 추계학술대회는 끝났지만 내일부터 저는 내년에 만날 수 있는 학회인, 대한 검안사학회를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참여해주신 친구 선후배 동료 검안사 여러분께 감사 드리고,
특별히 성공적인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백방으로 뛰어다니신
토요일 룸스터디에서 좋은 강연해주신
이제 2010년은 검안사학회가 2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한 해입니다.
저와 함께 내년 더 멋진 학회 기대해주시고,
더욱 멋진 모습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검안사학회 회장 류 동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