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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소개

대한검안사학회는 1989년 4월 서울대학교병원 안과 허방근 검안사, 전주안과 김방현 검안사, 공안과 김형세 검안사 등이 모여 우리나라에도 검안사학회가 필요하다는 뜻을 같이하고 검안사의 학술교류와 친목 등을 함께 할 검안사들을 모아 출발하기로 결정하였다.

그 후 광주 홍 안과 김대구 검안사 , 부산 성모안과 남상훈 검안사, 충남대학교 부속병원 안과 김현숙 검안사, 안양 이 안과 오신근 검안사 등과 주축을 이루어 각 지역에 근무하고 있는 검안사들을 모아 1990년 5월 초대 회장으로 서울대학교 병원 안과 허방근 검안사를 추대하고 부회장 김방현, 김대구 검안사, 그리고 학술이사에 김형세 검안사, 부산지부, 인천경기 강원지부, 대전 충남북지부, 광주 전남 제주지부, 전북지부, 경상남북지부 등으로 구성하여 임기 2년의 대한검안사학회를 출범시켰다.

그 후 위 사람들이 2대 검안사학회를 계속 이끌었으며, 3~4대 회장으로는 김방현 검안사가 학회장으로 학회를 이끌었으며, 5~6대 회장으로는 현재의 김형세 검안사가 학회장으로 대한검안사학회를 이끌어가고 있다.

대한검안사학회는 초창기 몇 년 동안 서울대학교병원 강당에서 각 대학병원 안과 교수님들께서 매월 4시간씩 검안사학회 회원들을 위해 검안과 안과학 그리고 안과의 전반적인 검사들에 대한 연수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그 후 많은 회원들의 증가로 연수교육을 매월 실시할 수 없게 되어 각 지부별 교육과 전 회원이참석하는 춘계,추계학회로 나누어 연수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초대회장으로 재임한 허방근 검안사는 대한안과학회측과 검안사제도 정착과 국내의 각 대학병원 안과에 검안사들이 제도적으로 정착하는 것에 크게 공헌하였다 .

3~4대 회장으로 재임한 김방현 검안사는 대한검안사학회의 재정과 회원 확보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5~6대 회장인 김형세 검안사는 1992년 12월에 국내 검안사로는 최초로 미국검안사학회(American Academy of Optometry)에 참석하였고 1993년에 재미 한인검안사들의 도움으로 미국검안사학회 회원으로 등록하여,그 후 많은 안과에 근무하는 검안사들께서 미국검안사학회 등에 참석하는 등 해외학회 학술교류에 공헌하였다.
2002년 추계정기총회에서 제7-8대 회장으로 장태원 검안사가 취임하여 각 지부의 활성화와 학회 홈페이지 운영을 통해 회원상호간의 교류와 친목을 굳건히 하였으며 특히 학회 논문등을 통하여 학회의 내실을 기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습니다.

현재 대한검안사학회는 약 6000명의 회원과 회장님이하 18명의 수석부회장이하 각 상임이사등의 임원단과 8개 지부의 시도지부장으로 구성되어 매년 전국 회원이 참석하는 춘계 및 추계학회(총회)와 각 지부학회를 실시하며 회원들의 학술교류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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